충청

이번 나눔은 광양읍여성의용소방대 100만 원,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50만 원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준비된 선물 꾸러미는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됐다.꾸러미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과일, 김, 한과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식료품이 정성껏 담겼다. 특히 대원들과 회원들이 물품 구입부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발로 뛰는 봉사’가 함께 이뤄진 것이다.
여기에 달보름떡집 송근배 대표가 떡국용 떡과 모둠떡을 추가로 후원하며 온정을 보탰다. 지역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까지 더해지면서 명절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황은하 광양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받는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숙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회장도 "회원들이 직접 고르고 준비한 선물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광양읍 관계자는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뿐 아니라 직접 배달 봉사까지 실천해 주시는 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지역 여성단체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설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사진 - 광양읍여성의용소방대·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꾸러미 후원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