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에 위촉된 ‘따순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성장을 돕는 전문 지원 인력이다. 이들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동체가 겪는 행정·회계·운영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 자문을 넘어 공동체와 동행하는 ‘현장형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가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및 각 마을 현장에서 ▲주민자치·마을공동체 사업 컨설팅 및 회계 지원 ▲마을계획 수립과 후속 연계사업 발굴 지원 ▲마을활동가 학교 멘토링 및 역량강화 교육 참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공모사업 초기 단계부터 실행, 정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행정 오류를 예방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활동가들의 전문성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월례회의와 네트워크 운영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공동체별 현장 방문 컨설팅을 확대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따순마을활동가 위촉과 기본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현장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겠다”며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가 순천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시는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 - 마을활동가 위촉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