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 시정을 이끈다”… 서산시 ‘청춘어람단’ 제3기 출범
검색 입력폼
충청

“청춘이 시정을 이끈다”… 서산시 ‘청춘어람단’ 제3기 출범

- 근무 5년 이하 MZ 공무원 19명 구성… 리버스 멘토링·혁신 프로그램으로 조직문화 변화 시동

+
[서산=김도영 기자] 충남 서산시가 젊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혁신 플랫폼을 본격 가동했다.
서산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제3기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공직자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청춘어람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이 단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제3기 청춘어람단은 근무 경력 5년 이하의 2~30대 공무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MZ세대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 간의 양방향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젊은 시각이 반영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청춘어람단은 앞으로 ▲시정연구 동아리 운영 ▲‘도전! 혁신 골든벨’ 참여 ▲‘문화즐김데이’ 추진 등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변화 방안을 모색한다.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 가능성 검토까지 연계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시니어 공무원이 젊은 세대로부터 조언을 듣는 ‘리버스 멘토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행정, 세대 간 소통 방식,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해지는 시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와 창의적 시각이 필수”라며 "청춘어람단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춘어람’은 청춘(靑春)과 ‘청출어람(靑出於藍)’을 결합한 합성어로, 기존 틀을 넘어 성장하는 서산시 젊은 공직자상을 상징한다. 서산시는 청춘어람단 운영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변화와 혁신이 일상화된 행정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제3기 청춘어람단 발대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