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신안군, 낙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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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신안군, 낙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운영

- 450명 대상, 뇌 자극·체조·공예 활동까지… 현장 중심 치매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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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신안군이 의료 접근이 어려운 낙도 주민들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작은 섬 찾아가는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23개 보건진료소 전 지역에 거주하는 45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과 보건진료소장, 외부 강사 등 총 27명이 투입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뇌 자극 스트레칭과 치매 예방 체조,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오감 만족 공예 활동, 인지 교재를 활용한 두뇌 활성화 훈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보건진료소, 경로당, 어민 쉼터 등에서 운영돼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신안군 보건소는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치매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협력 체계를 미리 점검했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섬마을 구석구석 치매 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모든 군민이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치매 안심 신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신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낙도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사회적 고립감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치매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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