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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는 군이 지정한 NH농협과 광주은행으로만 개설이 가능해, 보조사업자들은 금융 창구 선택의 제한과 원거리 이동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도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돼 선택권이 확대됐다.
영암군은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개정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을 반영해,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하는 방안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를 통해 보조사업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온라인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보탬e’와 금융기관의 연계를 강화하여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환종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군민인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다양한 지역 금융기관과 상생하는 보조사업 환경을 만들고자 제도 개선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른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확대해 군민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방보조금 관리 체계의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 모델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금융 지원과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영암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