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스마트청양 운동’ 본격 시동…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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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마트청양 운동’ 본격 시동…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연계, 1,870억 원 소비 달성 성과 발판으로 군민 참여형 경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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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김라희 기자] 청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는 김돈곤 군수와 이진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4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 2025년 추진 성과 공유, 2026년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성과 보고에서 스마트청양 운동은 지역화폐 활성화, 전통시장 살리기, 지역 업체 우선 이용 등 10대 중점 분야에서 총 1,870억 원의 소비를 달성하며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군민 일상 속 소비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 변화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위원들은 올해 본격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위원들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스마트청양 운동과 연계하면, 지역 소비 진작과 인구 유입 등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했다.회의 말미 진행된 퍼포먼스에서는 위원들이 ‘스마트청양’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범군민운동 확산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군민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청양을 만들겠다는 실천 다짐을 나타낸 장면이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지난해 위원들의 헌신 덕분에 스마트청양 운동이 군민 일상 속에 뿌리내렸다"며 "올해는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완벽히 정착시키는 데 추진위원회가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스마트청양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군의 생존 전략이자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며 "군민들이 실질적인 경제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청양군은 다가오는 명절을 기점으로 전광판과 지역 신문 등을 활용해 스마트청양과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 방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 홍보 기관 확대, 군민 참여형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범군민운동 확산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사진 - 2026년 첫 전체회의 개최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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