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협약은 기존의 빅데이터 기반 위기 가구 발굴 방식에 더해, 지역 주민과 일상적으로 접촉하는 전기 검침원과 집배원의 현장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전기 검침원과 집배원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독거노인, 생활고 의심 가구, 장기간 연락 두절 등 위기 징후를 군에 신속히 전달하게 된다. 담양군은 이를 토대로 즉각적인 상담과 현장 확인을 거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 위기 징후의 신속한 신고 체계 구축 ▲위기 상황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안내 ▲위기 가구 발굴 협력 모델 개선 등으로,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군은 집배원 20명과 전기 검침원 9명 등 총 29명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역 곳곳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인력이 복지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위기 가구를 보다 빠르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전MCS 담양지점과 담양우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담양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담양군,복지위기가구발굴위해민관손잡았다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