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직거래장터는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에는 청정보령에서 생산된 배, 포도, 딸기, 바질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한과, 조미김, 감말랭이, 스테비아, 전통주, 농수산 가공품 등 총 80여 개 품목이 선보인다. 지역 내 22개 농어가(업체)가 직접 참여해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기영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은 우체국쇼핑몰 ‘보령장터’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오는 2월 18일까지 쌀, 버섯, 건어물, 전통주, 키조개 관자 등 32개 품목에 대해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온라인 판촉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직거래장터 개장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