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해당 쌀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공기와 물이 깨끗한 강진군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다. 생산을 맡고 있는 영동농장은 1998년부터 26년간 친환경 농업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선도 농가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이었던 전임 대표의 철학을 이어받아 유기농 쌀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영동농장은 포트육묘 방식을 활용해 튼튼한 모를 기른 뒤 밀식하지 않고 심는 재배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생육 전 과정에 걸쳐 음악을 들려주는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약 80ha 규모의 논에서는 오전에는 클래식 음악을, 오후에는 전통 음악을 들려주며 벼를 키우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 듣고 자란 쌀’은 국내 유기농 인증을 비롯해 미국 농무성(USDA) 유기농산물 인증까지 획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미국 프리미엄 유기농 마켓인 에러헌(Erewhon) 마켓에 백미 7톤, 현미 3톤 등 총 10톤의 쌀을 수출하며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미국 시장에서의 수출 성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유기농 쌀임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유기농 쌀은 잔류 농약에 대한 우려가 적어, 식품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식재료로 꼽힌다.
강진군 관계자는 "청정 강진에서 정성껏 키운 유기농 쌀이 설 명절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국 수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악 듣고 자란 쌀’의 주문 및 구입 문의는 강진쌀 홈페이지(www.gangjinssal.co.kr)와 초록믿음 직거래센터(061-433-8844)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음악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