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설 앞두고 전복 살리기 나선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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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설 앞두고 전복 살리기 나선 신안군”

- 신안-목포시와 상생 협력…공직자 직거래로 어가 소득·지역경제 동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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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신안군이 전복 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복 어가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맞이 전복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3월 17일 신안군과 목포시가 체결한 상생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두 지자체는 협약 이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왔다.

행사는 ‘신안-목포 공직자 수산물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홍보를 통해 주문을 접수하고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최근 전복 가격 하락으로 가중된 어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신안군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판촉에 그치지 않고,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수산물 소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함으로써 전복 어가의 소득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전복 직거래 행사는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신안-목포 상생 협력 MOU 체결 이후 추진하는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수산업과 어가 소득 안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복 구매를 원하는 일반 소비자는 신안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신안 천사 몰’을 통해서도 전복을 구매할 수 있다. 신안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거래 확대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전복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전복 양식장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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