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전문 상담 인력과 심리 상담 장비를 갖춘 이동형 상담버스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심리 상담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사업이다. 특히 의료·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돼 정신건강 돌봄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함평군은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와 고령화 심화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군민이 늘어남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올해 ‘마음안심버스’는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일정에 따라 마을회관과 복지관, 경로당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군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장에서 편안하게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함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병원 방문이 부담스러운 어르신 등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심리지원 창구”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촘촘한 정신건강·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