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설명회에는 전남도와 산림청, 완도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목원 조성 전반을 공유하고, 주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은 남부 해안과 도서 지역의 난대·아열대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연구하고, 기후변화 대응 산림자원 보존의 국가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난대수목원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기본설계 용역 주요 내용 ▲국가수목원 지역 상생 사례 ▲주민 의견 반영 계획 등이 안내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반영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은 단순한 연구 공간을 넘어 자연교육·체험·생태관광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규 온실, 모노레일, 레이크가든센터, 전망대, 트리탑 데크로드 등 체험·관람 시설이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연간 방문객 증가와 함께 숙박·음식·관광 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2031년 개원 목표로 올해 안에 대형 공사 입찰과 시공업체 선정 절차를 마치고, 우선 시공 구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국립완도난대수목원은 완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수목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로써 전남도는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 강화와 지역 상생을 동시에 꾀하며, 완도가 생태 관광과 연구 중심지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진1 - 국립완도난대수목원 조성 주민설명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