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알밤, 세계 시장 문 두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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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알밤, 세계 시장 문 두드리다

- 밤산업 박람회 연계 수출·구매상담회 성과…국내 유통 확대·해외 진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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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 공주시는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기간 중인 6일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한 수출·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공주 알밤과 밤 가공제품의 판로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박람회에 참가한 밤 산업 경영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유통 전문가와 해외 바이어를 동시에 초청해 오프라인 상담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의 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국내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에는 밤 가공식품 제조·생산·유통 경영체 14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형 유통사와 전문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함께 구매 상담을 진행하며, 입점 가능성과 유통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참가 업체들은 밤 함량이 높은 가공제품과 차별화된 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품질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구성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고, 일부 업체는 후속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영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서 초청된 바이어들이 참여해 공주 밤 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밤 가공제품의 품질 수준과 위생 관리, 생산 기반의 안정성, 가공 기술력 등을 중심으로 수출 가능성과 각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주시는 국내 유통 전문가와 해외 바이어를 동시에 초청함으로써 참가 경영체들이 내수 시장과 수출 시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이를 통해 박람회의 실효성과 성과를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수출·구매상담회는 공주 알밤과 밤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박람회를 중심으로 밤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밤산업 박람회_수출 구매 상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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