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시아 외교 네트워크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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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시아 외교 네트워크 넓힌다

공관·국제기구 초청 현장 교류로 국제협력 실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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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아시아 주요 국가 공관과 국제기구를 초청해 지역 정책과 산업 역량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전남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목포·해남·여수 일원에서 ‘아시아권 공관·국제기구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책 비전 공유와 산업 현장 방문, 지역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일정에는 중국과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5개국 공관 관계자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소속 실무진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남의 에너지·해양·농수산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경제 기반을 직접 확인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 협력이 단순 교류를 넘어 산업·관광·행사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전남도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아시아권 외교 네트워크와의 정책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산업 홍보와 국제행사 연계 협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행사에 아시아 국가와 국제기구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교류는 전남이 보유한 산업과 문화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파트너와의 연계를 통해 전남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남도-아시아권 공관-국제기구 협력 강화 워크숍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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