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회의는 군 공항 이전이라는 복합적이고 민감한 사안에 대해 각 주체가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소통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합니다. 저는 논의 과정에서 군민의 삶과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특히 소음 피해, 개발 제한, 안전 등 군민들의 일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객관적인 검증이 선행되어야 하며, 무안군에 합당한 보상과 지원대책 마련, 그리고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더불어 광주 민간공항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KTX) 개통 시점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는 발표를 계기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재개항이 불확실한 무안국제공항을 조기 정상화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없애고 고사 직전인 광주·전남지역 여행관광업계에 활력을 제고하여, 명실상부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신속하게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습니다. 그리고 논의 과정에서 중앙정부가 주도적으로 조정·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진행되는 6자 협의체 실무협의에 성실히 참여하고, 군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것이며, 무안군의 미래 먹거리산업 추가 발굴에 총력 대응하여 군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논의 결과에 대해서는 군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군민과 함께 무안군의 미래를 결정해 나가겠습니다.
2025년 12월 17일
무안군수 김 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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