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이번 선포식은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임을 분명히 하며, 과학기술 고도화 사회에서의 곡성교육 중장기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하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곡성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를 이끌 핵심 가치로 주도성, 협력, 글로컬교육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학교,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교육으로 하나되는 곡성, 세계를 품는 곡성-I(아이)’라는 교육 비전을 설정했다. 이 비전은 곡성이 가진 특성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미래세대 성장 모델을 구축하려는 지역의 공감대를 반영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곡성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AI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곡성교육 비전 발표와 더불어, 곡성교육의 실질적인 변화 방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인 성장 교육과정 ▲통명한자교육 ▲작은학교 권역별 공동캠퍼스 구축 ▲K-푸드 중심 지역인재 양성 ▲섬진강 감성교육 등 곡성의 지역성에 뿌리를 둔 교육모델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된다. 특히 작은학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공동캠퍼스는 지역 전체를 하나의 배움터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서, 지역 교육가족의 기대가 커지는 분야다. 2부에서는 기술 도입을 넘어선 인간성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과, 문제해결 중심의 생성형 AI 활용 방안에 대한 AI 미래교육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교육공동체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심치숙 교육장은 "곡성의 미래는 결국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교육의 지평을 세계로 넓혀 곡성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곡성교육 아고라 홍보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