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가족축제 10주년, 1,600여 명이 만든 소통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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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가족축제 10주년, 1,600여 명이 만든 소통의 무대

- 공연·체험·세계음식 즐기며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 나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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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1,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홍성군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처음 시작한 홍성군가족축제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열려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번 축제는 기념행사·공연·체험·세계음식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기념행사에서는 군수·군의장·국회의원 등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MG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홍성군가족센터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가족합창 퍼포먼스(‘모두 다 꽃이야’)가 무대에 올랐다. 주무대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 뮤지컬 앙상블, 치어리딩 공연, 합기도 시범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가족체험 부스에서는 팽이·바람개비 만들기, 책갈피·디퓨저 공예,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됐으며, 가족봉사단은 꽃 풍선을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세계음식 부스에서는 7개국 21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미숫가루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가족축제를 통해 다양한 가족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조손·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홍성군가족축제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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