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캠페인은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노인성 안질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복지관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생들이 주도하여 준비 및 운영을 맡아, 현장 경험과 지역사회 기여를 함께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특수제작된 체험용 안경을 착용한 채 시야가 제한된 상태에서 문장을 입력하거나 간단한 과제를 수행하며 노인의 시각적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제한된 시야가 얼마나 불편한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어르신들을 더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캠페인을 주도한 사회복지현장실습생은 "노인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나 부정적인 시선을 바꾸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대 간 존중과 이해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삶의 불편을 지역주민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노인인식개선캠페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