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영상회의로 진행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추진한 ‘2025년 충남도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조치 방안 및 개선 사항 등을 모색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공무원 3314명, 민간전문가 5906명, 공사·공단 910명 등 1만 130명이 도내 재난취약시설 1399곳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시설은 △일반건축시설 237곳 △교통시설 227곳 △숙박시설 142곳 △복지시설 133곳 △다중이용시설 128곳 △판매시설 41곳 △건설공사장 등 산업시설 180곳 △어린이이용시설 19곳 △자연시설 49곳 △기타시설 243곳이다. 1399곳 중 행안부 지정 시설은 986곳, 중앙부처 위임 270곳, 주민점검신청제 83곳 포함 지역특성 반영 시설은 143곳이다.
점검 결과 850개(60%) 시설에서 위험요소를 적발했으며, 이 중 노후 누전차단기 사용이나 작업 중 슬리퍼 착용 등 경미한 167건(19.6%)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접지저항 규정 미달, 토사 붕괴에 따른 펜스 전도 등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683곳 중 493곳(58%)은 조치 완료 및 조치 중이고, 나머지 190곳(22.4%)은 조속한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이 기간 안전문화 확산 추진 실적은 언론보도 등 온라인 390건, 포스터·현수막 등 오프라인 3239건이다. 도는 후속조치 및 집중안전점검 시스템 현행화 등을 통해 적발사항에 대한 모든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추적관리하고, 민간시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후속조치 권고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철저히 개선하고, 안전충남 실현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집중안전점검 결과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8.02 (일) 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