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에 10만 원…‘곡성멜론’ 200통 한정 판매, 신세계·강레오 손잡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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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에 10만 원…‘곡성멜론’ 200통 한정 판매, 신세계·강레오 손잡고 프리미엄 시장 공략"

-강레오 셰프 직접 재배·품질 검증…15브릭스 이상 최고급 멜론만 엄선
-신세계 강남·본점·청담·도곡점서 한정 판매…수익 일부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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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곡성멜론, 강레오 셀렉션
한 통에 10만 원에 판매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 ‘곡성멜론’이 프리미엄 한정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곡성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점,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프리미엄 곡성멜론, 강레오 셀렉션’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과 신세계가 협업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프리미엄 유통시장에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산지 농산물의 경쟁력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품질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이 주로 찾는 신세계 주요 매장에서 곡성멜론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행사에 출품된 곡성멜론은 유명 셰프인 강레오 셰프가 재배와 품질 검증 과정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 셰프는 총 470주의 멜론을 재배한 뒤 비파괴 당도 선별 과정을 거쳐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의 최고급 멜론 200통만을 엄선했다.

판매 가격은 1통당 10만 원으로,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한정 수량과 프리미엄 품질을 앞세워 고급 과일 시장을 겨냥한 전략 상품이라는 평가다.곡성멜론은 섬진강 유역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뛰어난 식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멜론 품목 가운데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완료하며 산지 브랜드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담아낸 점도 특징이다. 재배와 선별, 포장, 홍보, 판매는 물론 기부까지 연결해 지역 농업의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함께 전달한다.청담점과 강남점 행사장에서는 곡성멜론의 생산 과정과 품질 관리 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강레오 셰프가 직접 재배한 멜론이 소비자들에게 공개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곡성멜론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프리미엄 한정 상품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지역 농업과 나눔을 연결하는 사회공헌형 행사로 운영돼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 참여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곡성군과 신세계가 함께 곡성멜론의 새로운 가능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형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확대해 곡성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형덕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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