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성재 초대 행정소방위원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지난 1일 제1대 의회 출범 이후 첫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으며, 박성재 의원을 행정소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행정소방위원회는 통합특별시의 행정체계 안정과 조직 운영, 인사, 자치행정은 물론 소방·재난안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정책을 심의·지원하는 상임위원회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행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조직 간 융합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어 의회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재 위원장은 정견발표에서 통합특별시의 성공 여부는 행정의 기본을 얼마나 바로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특별시로 새롭게 출범하는 지금, 가장 먼저 바로 서야 할 것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조직이 흔들리면 정책은 뿌리내릴 수 없고, 인사가 공정하지 못하면 공직사회는 흔들리며, 소통이 막히면 시민의 신뢰도 함께 무너진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소방위원회는 통합특별시 행정 기반을 책임지는 기둥이자 중심”이라며 “조직은 공정하게 세우고 행정은 균형 있게 운영하며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장 선출 직후에는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는 40여 년 전 행정구역상 분리됐지만 역사와 문화, 경제, 생활권을 함께해 온 공동체”라며 “다시 하나가 된 전남광주의 새로운 출발 앞에서 행정소방위원회가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일상에 가까운 행정을 구현하고 재난 앞에서는 빈틈없는 소방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통합특별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성재 위원장은 제10대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지방행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꾸준히 힘써왔다. 풍부한 의정 경험과 행정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도 통합 행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균형발전,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한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