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사진- 나주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이 생존율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나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심장안전도시 조성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추락·끼임·온열질환 등 각종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 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가슴압박 위치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시 초기 대응법 ▲추락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근로자들이 위급 상황에 직접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공사장은 작업 특성상 추락과 끼임 사고는 물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산업현장 종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초기 4분 이내 대응 여부가 생존율을 크게 좌우한다”며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동료와 관계자의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민 누구나 응급처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장안전도시 구축 사업과 ‘심장이 뛰는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나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3 (목) 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