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초록빛으로 물든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봄이 만든 ‘자연 터널’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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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초록빛으로 물든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봄이 만든 ‘자연 터널’ 장관

-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들이 완성한 싱그러운 봄 풍경
- 산책객 발길 이어지는 담양 대표 힐링 명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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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장형덕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내려앉은 가운데 전남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아길이 짙은 초록빛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높고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길 양옆으로 빼곡하게 이어지면서, 마치 초록 터널 속을 걷는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이곳은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담양의 대표 명소로, 특히 봄철에는 새잎이 돋아나는 시기와 맞물려 가장 생동감 있는 풍경을 보여준다. 햇살이 나뭇잎 사이로 부드럽게 스며들며 만들어내는 빛과 그림자는 방문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하고 정돈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사진 촬영을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초록빛이 가장 짙어지는 만큼, ‘봄의 절정’을 느끼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일부 관광객들은 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봄날의 추억을 기록하고 있다.담양군 관계자는 "메타세쿼이아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봄에는 특히 생명력이 느껴지는 풍경이 특징”이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초록으로 물든 터널 속을 걷는 경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담양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풍경을 남기고 있다.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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