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국가기관 총출동…완도 해조류박람회, 산업·정책 융합 플랫폼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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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국가기관 총출동…완도 해조류박람회, 산업·정책 융합 플랫폼으로 주목”

- 식품부터 화장품까지…해조류 산업 ‘고부가가치 확장’ 현장 공개
- 산업관·홍보관 중심으로 수출·연구·체험 결합된 복합 콘텐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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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은옥 기자] 전남 완도군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대기업과 국가기관의 참여로 해조류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핵심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산업관·홍보관에는 오뚜기, 풀무원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을 비롯해 지역 수출 기업,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산업과 정책, 연구가 한 공간에 집결하는 구조로, 해조류 산업 전반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구성은 단순 전시를 넘어 산업과 정책의 연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관·홍보관은 가로 20m, 세로 60m 규모의 특수 강화 텐트(TFS)로 조성되며, 전시와 시연, 시식, 체험 프로그램, 정책 홍보가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운영된다.기업들은 해조류를 활용한 식품을 넘어 화장품, 주류, 가공 제품 등으로 확장된 다양한 상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기관 역시 해조류 연구 성과와 해양 생태계 보전 정책, 수출 지원 방안 등을 소개하며 산업 기반 확대를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해조류 산업이 단순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가공, 유통, 수출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이 해조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한편 산업관·홍보관은 오는 30일까지 독립 부스 설치와 전시 연출을 마무리하고, 행사 기간 중 전기·급수 등 시설 운영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김준혁 해조류박람회 추진단장은 "대기업과 국가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 산업의 가능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며 "산업과 공공의 결합을 통해 해조류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의 산업관·홍보관 전경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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