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방문단은 김준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하사미정 일원에서 다양한 교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일본 도자 산업의 흐름과 축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방문 첫 일정으로 하사미정 청사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과 교류 협의회에서는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자 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마에카와 정장을 비롯해 현지 민간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논의가 이어졌다.
양측은 도자기를 매개로 한 민간 교류 활성화와 함께 축제 운영 노하우 공유, 도자 산업 육성 전략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추진과 인적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방문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제68회 하사미정 도자기 축제’ 참여였다. 방문단은 야키모노 공원에서 열린 개막식 테이프 커팅 행사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행사장 전반을 둘러보며 일본 도자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살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간 깊은 신뢰와 협력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하사미정의 선진 축제 운영 방식과 도자 산업 전략을 강진 청자 산업에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일본 나가사키현 하사미정은 일본을 대표하는 도자기 생산지로, 강진군과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는 도자 문화를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 모델을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자매도시 일본 하사미정 ‘도자축제’ 공식 방문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