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코츠의 기탁금을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여건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50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개인별 지원 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청소년들이 공연·전시·도서·취미활동 등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탐색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관심사와 진로를 발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다.㈜코츠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경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아이들이 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석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코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일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 ㈜코츠, 서천군 저소득 아동·청소년 문화성장 지원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