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수원, ‘공감·소통’ 명사특강…“공감은 착각이 아닌 기술”
검색 입력폼
교육

전남교육연수원, ‘공감·소통’ 명사특강…“공감은 착각이 아닌 기술”

- 갈등 예방부터 감정관리까지…실천 중심 조직문화 개선 교육 진행
- 김태경 교수 “공감은 이해의 출발점…오해 줄이는 소통 필요”

+
[교육=김도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을 열고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구성원 간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소통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은 ▲갈등 상황에서의 공감 능력 향상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관계 속 감정 상처 회복 및 감정 관리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공감도를 높였다.이날 특강에서는 김태경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감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지 않으려면’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공감은 단순한 이해가 아니라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직장 내 많은 갈등은 서로 다 안다고 착각하는 데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조직 내 오해를 줄이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건강하게 표현하고 경청하는 소통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연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직장 내 관계를 다시 돌아보고 갈등 상황을 대화와 이해로 풀어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실제 업무 환경에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병인 연수원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협력과 화합을 높일 수 있는 인문·사회 분야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명사에게 배우다 교육 운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