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아동학대 ‘골든타임’ 지킨다…4개 기관 맞손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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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아동학대 ‘골든타임’ 지킨다…4개 기관 맞손 안전망 구축

- 무안군·교육지원청·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위기아동 조기발굴 공동 대응체계 가동
- 학생 맞춤 지원부터 심리·정서 회복까지…지역사회 통합 보호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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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무안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지역 내 4개 기관과 손을 맞잡고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무안군은 군수 권한대행 김병중 부군수를 비롯해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무안경찰서장,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무안군,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경찰서,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기 아동과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연계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군과 무안경찰서는 가정환경과 생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위기가정과 아동을 조기에 찾아내고, 필요한 복지 및 보호 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아동학대 위험 징후가 있는 사례에 대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안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정서·학습·생활 전반을 살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 지원은 물론, 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보호 체계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굿네이버스의 ‘세이프스타트(Safe Start)’ 사업 등을 통해 심리·정서 상담과 경제적 지원을 포함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회복과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안군은 교육·치안·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진 -아동학대 예방 공동 대응 업무 협약식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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