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족센터 ‘해마루’,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 본격 운영…공모사업 선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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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족센터 ‘해마루’,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 본격 운영…공모사업 선정 성과

- 이주배경 아동·부모 맞춤형 교육으로 실생활 한국어 역량 강화
- 하나금융·세이브더칠드런 협력…5월부터 13회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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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은옥 기자] 영암군 가족센터 ‘해마루’가 하나금융그룹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국제결혼 및 이주 증가로 다양해진 가족 형태에 대응하고, 이주배경 아동과 부모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전문성과 현장성을 함께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아동 대상 수업은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 관계 형성,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부모 대상 교육은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한국어와 자립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3회기로 운영되며, 이주배경 아동 20명과 부모 2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5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영암군 가족센터 ‘해마루’는 2025년 11월 개관 이후 다문화가족 지원, 돌봄 서비스,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가족서비스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복지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자원을 기반으로 다문화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해마루 프로그램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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