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먼저 ‘큰나무숲가꾸기 사업’은 경쟁력 있는 우량목을 육성하기 위해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산림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조림 관리가 아닌 미래 산림 자원 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산불예방숲가꾸기 사업’은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활엽수와 침엽수를 혼합 식재하거나 나무 간격을 조정하는 등 산림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산불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력적인 산림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장성군산림조합이 대행기관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총괄한다. 산림조합은 산주 동의 확보부터 사업 발주 및 계약, 현장 관리와 감독까지 전반적인 실무를 맡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군은 사업 승인과 함께 전반적인 지도·감독을 수행하며 행정적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협력 산림사업은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산불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장성 축령산 편백숲.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