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재가의료급여 확대…맞춤형 지원으로 주거환경·삶의 질 동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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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재가의료급여 확대…맞춤형 지원으로 주거환경·삶의 질 동시 개선

- 가전·가구 지원부터 밑반찬 제공까지…퇴원 후 지역 정착 돕는 촘촘한 복지
- 사전 가정방문·사례회의 기반 ‘개별 맞춤형 지원’ 강화…현장 만족도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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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김은옥기자] 전남 장흥군이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장기 입원 이후 퇴원한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밑반찬 제공을 비롯해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 필수 가전과 침대, 장롱, 서랍장 등 기본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전 가정방문과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면밀히 분석한 뒤,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지원이 이뤄지면서 실질적인 생활 개선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3일 수급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가구에서는 "생활이 한결 편리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졌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함께 확인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장흥군은 향후 대상자 발굴을 더욱 강화하고 가정방문 상담과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정흥군 재가의료급여사업확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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