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드론쇼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9시에 시작되며, 날짜별로 각기 다른 주제를 담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은 축제 개막을 기념하는 ‘녹동바다불꽃축제’를 주제로 펼쳐지며, 둘째 날은 ‘고흥 바다여행’, 셋째 날은 ‘맹수의 세계’, 마지막 날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어린이날’ 테마 공연이 진행된다.특히 1,000대 드론이 만들어내는 대형 군집 비행은 기존 900대 규모의 상설 공연보다 한층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연출이 가능해,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쇼가 끝난 뒤에는 밤 10시부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이어진다. 음악과 조명이 결합된 불꽃 연출은 녹동항의 해양 경관과 어우러져 한층 더 생동감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낼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매일 드론쇼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녹동항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고흥 녹동항 드론쇼’는 4월 초부터 시작돼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900대 규모로 상설 운영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다만 드론쇼는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해 공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 1,000대 규모 드론쇼 포스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