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시설은 2층 구조로 설계됐다. 1층은 총 7개 구역, 16개 체험 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정글짐, 트램펄린, 슬라이드, 볼풀장 등 어린이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시설이 배치돼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휴식 요소가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2층은 미래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핵심이다. 관람객들은 조이스틱을 통해 나비와 다양한 곤충을 3D로 확대해 관찰할 수 있으며, 직접 그린 곤충 그림이 화면에 구현되는 ‘라이브 스케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함평군 관광 캐릭터인 뽐비, 젤리모, 구르비와 나비를 생생하게 구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층에서 1층으로 연결되는 미끄럼틀은 공간 간 이동 자체가 또 하나의 놀이 요소로 활용되며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야외 공간에는 구름다리와 짚라인이 설치된 놀이존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다”, "놀이와 체험이 함께 있어 가족 모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함평군 관계자는 "나빛파크는 체험과 학습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공간”이라며 "함평나비대축제를 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을 주제로, ‘뽐비와 황박이가 함께하는 첫소풍’이라는 부제 아래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나빗파크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