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특히 같은 충남을 연고로 한 두 팀의 대결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지역 자존심이 걸린 ‘충남 더비’로 관심이 뜨겁다. 신생팀 특유의 패기와 의욕이 맞물리며 치열한 경기 양상이 예상된다.
홈팀 금산인삼FC는 리그 초반 2승 2무(승점 8점)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이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경기 운영이 강점으로 꼽히며, 이번 홈경기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반면 서산파이오니아FC는 1승 3패(승점 3점)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더비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첫 맞대결이라는 변수 속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금산인삼FC 관계자는 "서산파이오니아FC와는 K4리그에 함께 입성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리그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충남 축구의 새로운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수 있는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사진 - 금산인삼에프씨(FC)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