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올해 공익수당은 농가당 70만 원으로 확정되면서 지난해 60만 원 대비 10만 원이 인상됐다. 보성군은 이번 인상이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과 영농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보성사랑상품권’ 형태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당 상품권은 농협과 하나로마트 등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이 가진 환경 보전, 식량 생산,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인정해 이에 대한 보상 성격으로 지급되는 제도다.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촌 기반 유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실제로 지난해에는 9,774명의 농어가에 총 58억 원 규모가 지급되며 농가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익수당 인상은 농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보성군 청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