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외국인 기술창업 허브 본격 가동…글로벌창업이민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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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외국인 기술창업 허브 본격 가동…글로벌창업이민센터 개소

- 수도권 집중 창업지원 인프라 지방 확산…중부권 거점 역할 기대
- OASIS 프로그램 통해 외국인 창업비자·정착·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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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북이 외국인 기술창업자 육성과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을 공식 가동하며 지역 창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충북경자청은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주SB플라자에서 ‘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지난해 12월 법무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으로,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외국인 창업 지원 체계를 지방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크다.









이날 개소식에는 법무부 체류관리과와 중기부 글로벌창업팀을 비롯해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도내 대학 국제교류처 및 창업지원단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함께했다.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창업가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창업 교류 확대에도 중점을 둔다.센터는 외국인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OASIS’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비자(D-8-4) 또는 창업준비비자(D-10-2) 발급에 필요한 평가 점수를 제공하며, ▲지식재산권 기초 및 심화 교육 ▲창업 소양 교육 ▲전문 멘토링 및 코칭 ▲창업보육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지원 체계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우수 창업 인재의 국내 정착을 돕고, 실제 창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한편 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는 서울 4곳과 지방 3곳(충북·부산·전북)에서만 운영되고 있다.최복수 충북경자청장은 "충북에 중부권 거점 글로벌창업이민센터가 문을 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지역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경쟁력 있는 외국인 창업자를 적극 발굴하고 성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개소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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