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동강대학교, 파크골프 교육 협력 ‘맞손’…87홀 인프라 활용 현장형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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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동강대학교, 파크골프 교육 협력 ‘맞손’…87홀 인프라 활용 현장형 인재 양성 본격화

- 화순파크골프장, 대학 교육 실습장으로 개방…군민 참여 확대 ‘관·학 상생 모델’ 구축
- 개장 이후 23만 이용객 기록한 전국 최대 규모 시설…교육·관광 결합한 생활체육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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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화순군이 동강대학교와 손잡고 파크골프 산업 활성화와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화순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동강대학교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화순파크골프장을 동강대학교 파크골프리더학과의 현장 실습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동시에 화순군민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기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호범 부군수, 관광체육실장, AI전략기획실장, 파크골프리더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이날 행사는 "파크골프 힘찬 스윙! 그린 위의 행복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파크골프가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특히 양 기관은 화순군이 보유한 대규모 파크골프 인프라와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습 환경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한 전국 최대 규모 87홀 화순파크골프장은 2024년 10월 개장 이후 2026년 3월까지 약 23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높아지는 수요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역시 "신설된 파크골프리더학과를 통해 단순 지도자 양성을 넘어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현장 교육 여건을 확보하게 된 만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순군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순군과 동강대학교는 파크골프를 중심으로 한 교육·체육·관광 연계 모델을 강화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전망이다.

사진 - 파크골프 활성화 업무 협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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