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중증화 방지 ‘인지훈련 프로그램’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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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중증화 방지 ‘인지훈련 프로그램’ 활발

- 구례군, 맞춤형 인지·운동 결합 프로그램으로 장기 돌봄 사각지대 해소
- ‘치유예방교실’ 신규 도입…오감 자극 활동으로 뇌 건강·정서 안정 동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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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장형덕 기자] 전남 구례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를 위해 맞춤형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건강한 노년 지원에 나서고 있다.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 그리고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며,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주 4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인지 상태에 따라 맞춤형 훈련과 신체 활동을 결합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한 인지 자극을 넘어 신체 운동까지 함께 구성해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치유예방교실’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활동과 식물 가꾸기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뇌 기능 자극뿐 아니라 정서 안정과 사회적 교류까지 함께 지원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인지 검진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월 1회 신경과 전문의 파견 진료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구례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및 상담은 치매안심센터(☎061-780-2932)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 구례군, 2026년도 치매 인지훈련 프로그램 운영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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