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군민·공무원 참여로 군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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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군민·공무원 참여로 군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

- ‘2025년 하반기 군정 발전 우수 제안’ 6건 선정… 사전예약형 농산물 판로 제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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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군정 전반의 혁신을 이끌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보성군은 최근 군청에서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군정 발전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민과 공무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군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접수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74건의 제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공무원 제안이 254건, 군민 제안이 20건으로 집계됐다.심사는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실용성, 적용 범위,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군정조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장려상 1건과 노력상 5건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농가로 가는 확실한 판로, 보성 미리 수확(Pre-Harvest) 플랫폼 구축’ 제안은 농산물을 수확 전에 예약·판매하는 방식으로, 기후 변화와 가격 변동으로 인한 농가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선택지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도 농업, 행정, 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제안들이 함께 선정돼 향후 군정 운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군정 발전을 고민하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선정된 제안들은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실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보성군 청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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