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여, 규암 지역의 젊은 부부 세대와 아이들이 마을 단위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마을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주민들은 ‘주말에 마을에서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소통하며 도농 교류와 체류형 생활에 관한 생각도 함께 나누었다. 행사에서는 옥산면 청소년 공연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마을사업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 공연단, 주민위원회 트로트 장구 공연팀, 청년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18개 마을이 참여한 체험 및 판매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각 부스에서는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판매하고, 전통 공예, 농촌 체험 등 마을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부여군이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협약(서부생활권)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부여군 농촌 공간계획 등 주요 정책 홍보가 함께 운영되어, 농촌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농촌발전 성과는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이번 공동체 한마당이 세대 간 화합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발판이 되어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마을에 관심을 더 가지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많아서 좋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사는 마을뿐 아니라 인근 마을에도 관심이 생겨 주말마다 찾아가 볼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동체한마당은 우리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농촌발전 사업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리 단위의 마을 공동체를 더 활발히 알리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제5회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