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남긴 작은 의자, 우리나라 첫 예비문화유산 지정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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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이 남긴 작은 의자, 우리나라 첫 예비문화유산 지정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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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순천송광사불일암에서고(故)법정스님이직접제작하고사용했던‘빠삐용의자’가 근현대예비문화유산으로지정서를수여받았다고밝혔다.국가유산청에서지정하는예비문화유산은제작된지50년이지나지않은근현대문화유산중장래등록문화유산으로서보존가치가높은것을대상으로,2024년대국민공모전을거쳐2025년최초로지정됐다.이번지정식은국가유산청장이참석한가운데국립고궁박물관에서진행됐다.행사에는길상사(빠삐용의자소유단체)주지덕조스님을비롯해20여명의신도들이참석해법정스님빠삐용의자예비문화유산지정을함께축하했다. 이외에도‘김대중대통령노벨평화상메달및증서’등총10개의유산이최초예비문화유산지정서를수여받았다.‘법정스님빠삐용의자’는스님이1976년순천송광사불일암에서땔감용나무를직접다듬어만든나무의자로,검소한수행자의삶을상징하는유산이다.실제로스님은송광사불일암에서수행하던시절이의자에앉아스스로의수행과고독을성찰하는시간을자주가졌다.시관계자는"이번예비문화유산지정이법정스님철학을더욱더많은이들에게전할수있는계기가되길바라며,빠삐용의자가후에등록문화유산으로지정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사진 - 허민 국가유산청장 및 길상사 덕조스님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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