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특히 이번 김장 행사는 배추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새마을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집약된 결과물로,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환한 미소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직접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버무리며 훈훈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었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봉사하는 모습은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온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담가진 김치 800여 포기는 관내 요양원, 장애인 보호 작업장,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해진 협의회장은 "해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 덕분에 사랑의 김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상희 부녀회장은 "차가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한 끼를 누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감동을 표했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함께'라는 공동체의 본질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깊은 감명을 표하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참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주민 간의 견고한 유대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인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2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