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팔금청년회, 어르신 300명에 ‘따뜻한 자장면’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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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팔금청년회, 어르신 300명에 ‘따뜻한 자장면’ 대접

- 세대 잇는 온정 ‘훈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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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팔금면에서 팔금청년회 주관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와 팔금면 여성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총 300인분의 자장면을 정성껏 조리·배식하며 겨울 초입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봉사자들은 행사 전날부터 춘장·채소 손질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데 이어, 당일 새벽부터 큰 솥을 걸고 직접 면을 삶아 정성을 더했다. 배식장소인 팔금복지회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고, 갓 뽑아낸 자장면에서 풍기는 구수한 냄새가 마을 전체를 감쌌다.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장은"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라도 대접하고 싶었다”라며 "젊은 세대와 어르신이 한자리에서 웃으며 밥을 먹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지키고 싶은 팔금의 정이다”라고 전했다. 팔금청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연탄 배달, 마을 환경 정화 등 크고 작은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진 - 팔금청년회 자장면 나눔 봉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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