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남면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정성 들여 키운 배추 1,300포기를 수확해 김장했다. 남면에서 자란 배추가 남면 이웃 밥상으로 돌아가는 구조다. 회원들은 이렇게 담근 김장 김치를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문 앞에 김치를 내려놓고, 안부를 물으며, 생활 형편까지 살폈다.
박월득, 이효성 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사흘 내내 애써주신 각 마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이 아니면 해내기 힘든 일정이었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남면을 지탱하는 힘”이라며, "행정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 문화가 남면 전역으로 퍼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과 함께 숨은 자원 모으기, 추석 맞이 무연고 공동묘지 벌초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남면 새마을협의회 김장 나눔 행사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2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