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공연은 화순군 향토무형유산 제64호로 지정된 ‘내평리 길쌈노래’를 주민들이 직접 재현하며, 전승의 의미를 되살렸다. 주민들은 직접 재배한 무명 밭에서 베를 짜고 길쌈노래를 부르는 전통 시연을 선보였으며, 내평리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 전시와 함께 능주·춘양·도암면 등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무형유산을 계승하고, 화순군 관내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내평리 길쌈노래는 어머님들의 애환과 정서가 깃든 소중한 무형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주도하는 내평리 길쌈노래를 비롯해, 화순군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군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평리 길쌈노래’는 2015년 전라남도 민속예술축제 대상, 2016년 전국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수상 등 무형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은 화순의 대표적 전통예술이다.
사진 - 길쌈노래 전승 공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8 (화) 0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