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히 현 정부가 광양항을 북극항로 권역으로 분류해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참석자들은 ‘북극항로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대응 국비사업 공동 건의’를 광양항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데 한뜻을 모았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은 "북극항로 진출과 해수부 이전 대응은 광양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의와 국비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협의회는 향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항 3-3단계 개발 ▲제품부두 전면항로 준설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준설 ▲국립 스마트항만 MRO 인력양성 교육센터 구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광양 분원 유치 총 6개 국비사업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향후 실무회의 및 간담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승재 광양시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업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북극항로 개척 등 미래지향적 전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는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7월 3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국회 세미나’를 개최해 전남지역 국회의원, 학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 - 광양시 청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