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오미화 의원은 "전남 도내 평생교육이용이 가능한 등록 기관이 총 117곳이지만, 이 중 온ㆍ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15곳에 불과하다”며 "특히 고흥, 신안, 장성, 장흥, 진도, 함평, 해남 등 7개 군에는 등록 기관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그리고 "시를 제외한 나머지 군 지역도 대부분 1~2곳이며, 영광의 경우에는 등록 기관이 운전학원 한 곳뿐”이라며 "제도의 취지는 학습자가 원하는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참여하도록 하는 데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등록 기관이 없거나 극소수여서 사실상 이용권을 제대로 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남 지역은 대중교통망이 촘촘하지 않아 등록 기관이 있는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자가용이 없으면 과연 실제로 이용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행정적으로 선정ㆍ배정률이 100%에 가깝지만, 실제 어디서 교육을 받고 있는지 파악되지 않는다면 사업이 형식적인 성과에 그칠 수 있다”며 등록 기관 확대 및 온라인 교육기관 발굴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끝으로 "평생교육이용권이 지역과 계층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가 되려면 현장 중심의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전남도의회 오미화 의원 상임위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07:09


